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델리 여대생 버스 집단 성폭행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워낙 파장이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인권 운동가들에 의해 추모 행사가 마련되었고 다수의 시민 및 대학생들이 참가했는데 매년 같은 날짜에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희생자 조티 싱의 이름은 본인의 부모에 의해 공개되었다. 원래 인도에서는 성범죄 피해자를 익명으로 처리하지만 이 사건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성범죄 피해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 부모가 익명을 거부한 것이다. 조티의 아버지는 생전에 조티를 몹시 아껴서 두 명의 남자 형제들보다도 딸의 교육을 더 신경쓸 정도였다고 한다.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딸의 교육비를 위해 땅을 팔고 직장에서 이중 교대 근무를 할 정도로 정성을 쏟았다. 피해자 조티 싱은 추모의 뜻에서 Delhi Braveheart(델리의 용감한 자), Nirbhaya 등 다양한 수식어로 지칭되었고 해당 사건은 인도의 여성 인권 및 성폭행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을 이끈 사건으로 평가받으며 인권 운동가들과 추모객들에게 기려지게 되었다. 특히 '''Nirbhaya'''라는 애칭은 매우 유명한데 이는 '''두려움 없는 자'''라는 의미를 가졌다. 네이버에도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였다. 외신에서는 아예 Nirbhaya 사건(Nirbhaya Case)이라고 지칭되기도 했다. 씁쓸한 이야기지만 피해자 조티 싱이 델리에 있는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됐기 때문에 이 사건이 주목을 받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실 피해자는 델리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아니라 실습 차 델리에 방문한 타 지역 학교 학생이었다.] '델리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란 신분은 인도에서 [[인서울 대학교]] 재학생을 뛰어넘는 높은 지위를 갖는다. 인도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20배가 넘으며 델리에 있는 대학들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인도 학생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수준이다. 게다가 여성 인권이 낮아서 여아에게 교육을 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다. 앞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대통령 무카르시의 아들이 시위대가 학식 높은 여학생들이 아니라고 비난하는 등 현지에서도 피해자가 명문대 학력을 가진 지식인 여성이라는 것에 신경을 쓰는 여론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실상 인도에서 이 정도의 성범죄, 이보다 더한 성범죄는 비일비재하고 기사화되지 않는 사건들도 숱하게 많다. [[분류:2012년 범죄]][[분류:인도의 강간살인 사건]][[분류:청소년 범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